김태희화가

저자

국제평면미술협회,

김태희, 강민혁, 김민, 김민정, 김민주(달밤), 김안예, 기린아(gilina), 네모, 박영희, 박창욱,

블루밍, 이명화, 이예린, 전효진, 정예진(시온),

조작가,한빛나라, 함란애, 혜리, 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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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서양화가 #김태희작가 #김태희예술가

#예술에미치다 #국제평면미술협회 #작품집

아이에게 내가 아는 가장 따뜻한 언어로 웃음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감정을 학습만으로 가르쳐 준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늦은 밤, 잠이 오지 않아서 잠들기 힘든 날일지라도 이 책을 들려주는 동안에는 오늘도 아이의 세상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하루를 열심히 살아냈을 아이를 칭찬해주고, 재미있고 행복한 상상을 하며 잠들기를 바라며, 오늘보다 더 신나는 내일을 기대하길 바라봅니다.

- 작가의 말 중

나의 어린날은

너의 시간속에 스며들어

잠시 머물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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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들은 마치

잠시 앓고 지나가는 감기처럼

지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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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꿈처럼 희미해졌지만,

너는 여전히

따스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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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설레었고,

낯설어 두려웠지만,

순수하고 찬란했던 시간들이었다.

​

그 모든 순간들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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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구나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있을 겁니다. 언제 시간이 이리도 빨리 흐른 것인지 까마득히 느껴지는 기억들이지만, 우연히 들려오는 만화 주제곡을 만나게 될 때면 한순간 그때의 내가 되곤 하지요. 어린 시절엔 비록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어느새 자신에게 스며서 마음 안에 자리 잡은 교훈들을, 이제는 어른이 된 나의 시선에서 되짚어보며 앞으로의 삶에서도 이어갈 다짐들을 적어냈습니다.

이 책을 만들게 된계기는

제가 참여한 전시이기도 하고요.

'전시를 간직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서

전시 관계자분들께 제안을 드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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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품과 글작품 모두 볼 수 있는 전시였는데

책에는 순수하게 글과 나레이션이 수록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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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47인 모두 등록신청을 했는데

종이책은 이상없이 47인 저자로 등록되었고,

전자책을 출간할때에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착오가 있어서 대표저자로 기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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